[2015 하반기 한경 소비자 대상] LG트롬 스타일러, 버튼 하나로 스팀·건조·살균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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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전자가 2014년 말 출시한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는 옷장에 오래 보관해 눅눅해진 양복, 블라우스, 교복 등 매번 세탁하기 부담스러운 의류의 구김이나 냄새를 관리해준다. 버튼 하나로 스팀과 ‘무빙행어’를 이용해 잦은 드라이클리닝으로 인한 의류 손상을 방지하고 건조는 물론 살균까지 간편하게 끝낼 수 있다.
트롬 스타일러 하단부에서 물 입자의 1600분의 1만큼 미세한 고온의 증기가 뿜어져 나오면서 동시에 무빙행어가 분당 220회 좌우로 흔들린다. 마치 습식 사우나처럼 따뜻하고 축축해진 스타일러 내부에서 빠르게 진동하는 행어가 옷에 묻은 먼지와 구김을 제거한다. 스팀은 옷감 깊숙이 밴 냄새 입자를 포획해 저온(40도) 건조 과정에서 함께 날려버린다. 동시에 세균도 99.9% 없애준다. 향기 처리로 마무리한다.
LG전자는 2011년 국내시장에 ‘트롬 스타일러’를 처음 선보인 이후 더 작고, 편리한 신제품을 내놓고 의류관리기 대중화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스타일러 사용 소비자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바지 칼주름 관리기’ ‘고급의류 스타일링 코스’ 등 기능 및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도어 안쪽에 새롭게 적용한 ‘바지 칼주름 관리기’는 직장인이 가장 신경 쓰는 정장바지의 무릎 앞 칼주름을 유지하면서도 뒤쪽 구김까지 제거한다. 이 기능은 일반 의류관리 기능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스타일링 표준코스 소요 시간은 39분이다.
‘트롬 스타일러’는 천식, 아토피 유발물질인 집먼지진드기를 비롯 대장균, 포도상구균, 드라이클리닝에 사용되는 발암물질의 하나인 퍼클로로에틸렌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트롬 스타일러 하단부에서 물 입자의 1600분의 1만큼 미세한 고온의 증기가 뿜어져 나오면서 동시에 무빙행어가 분당 220회 좌우로 흔들린다. 마치 습식 사우나처럼 따뜻하고 축축해진 스타일러 내부에서 빠르게 진동하는 행어가 옷에 묻은 먼지와 구김을 제거한다. 스팀은 옷감 깊숙이 밴 냄새 입자를 포획해 저온(40도) 건조 과정에서 함께 날려버린다. 동시에 세균도 99.9% 없애준다. 향기 처리로 마무리한다.
LG전자는 2011년 국내시장에 ‘트롬 스타일러’를 처음 선보인 이후 더 작고, 편리한 신제품을 내놓고 의류관리기 대중화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스타일러 사용 소비자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바지 칼주름 관리기’ ‘고급의류 스타일링 코스’ 등 기능 및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도어 안쪽에 새롭게 적용한 ‘바지 칼주름 관리기’는 직장인이 가장 신경 쓰는 정장바지의 무릎 앞 칼주름을 유지하면서도 뒤쪽 구김까지 제거한다. 이 기능은 일반 의류관리 기능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스타일링 표준코스 소요 시간은 39분이다.
‘트롬 스타일러’는 천식, 아토피 유발물질인 집먼지진드기를 비롯 대장균, 포도상구균, 드라이클리닝에 사용되는 발암물질의 하나인 퍼클로로에틸렌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