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의 친누나 박유라 부산 MBC 아나운서가 화제다.
찬열은 2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찬열은 형제관계를 묻자 "누나가 한 명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7세이고, 현재 부산의 한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라며 "나는 우리 누나라서 항상 예쁘다고 한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남매가 인물이 다 좋은 것 같다"고 말했고, 찬열은 "부모님의 좋은 점만 닮은 것 같다"고 겸손하게 밝혔다.
박유라 아나운서는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미모의 재원으로 부산 MBC에 입사해 활동하고 있다.
최근 박유라 아나운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 아나운서는 연예인 동생 만큼 아이돌 뺨치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찬열이 속한 엑소는 최근 겨울 스페셜 앨범 'Sing For You'(싱포유)를 발표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