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희의 브랜드 스토리] 포미족을 위한 수제 디저트 … "베끼지 말라고 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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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온라인으로만 브랜드를 운영하다가 지난 9월 이태원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파란상점에서 기반을 다진 후 가게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토로하는 공통된 어려움은 '기업들의 베끼기 횡포'. 김미선 꼼지말선 대표는 "전시장에 대기업 명찰을 달고온 사람들이 '이 제품 베껴보자'고 당당하게 말했을 때 황당했다"며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에서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습니다."제품이 베껴지는 것이 두려워 전시나 박람회에 신제품 공개를 꺼릴 때도 있었어요. 지금은 적극적으로 제품을 홍보하려고 노력해요. 제품을 만든 후 숨겨놓다 보면, 먼저 사진을 올린 다른 사람이 최초 제작자처럼 인식되더군요. 그 이후 적극적으로 제품을 알리죠."
이들의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뉴스래빗]은 한경닷컴 뉴스랩(Newslab)이 만드는 새로운 뉴스입니다. 토끼(래빗)처럼 독자를 향해 귀 쫑긋 세우겠습니다. '뉴스래빗 페이스북'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비주얼 에디터=장세희 한경닷컴 기자 ss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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