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앙드레김, 993번째 아너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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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별세한 디자이너 고(故) 앙드레김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993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고인의 아들 김중도 앙드레김 아뜰리에 대표와 임세우 앙드레김 아뜰리에 실장은 24일 고인 명의로 1900만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앙드레김이 생전에 기부한 금액에 이번 기부액을 합쳐 1억원이 되면서 그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됐다. 고인으로는 19번째 회원이다.
고인의 아들 김중도 앙드레김 아뜰리에 대표와 임세우 앙드레김 아뜰리에 실장은 24일 고인 명의로 1900만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앙드레김이 생전에 기부한 금액에 이번 기부액을 합쳐 1억원이 되면서 그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됐다. 고인으로는 19번째 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