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계약 공식 발표 … 현지 언론 2년간 700만 달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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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한국인 타자 김현수(27)와의 계약을 23일 공식 발표했다.
볼티모어 구단은 이날 김현수와 2년간 계약했다고 밝혔다.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은 2년 총액 700만 달러라고 전한 바 있다.
김현수는 2014년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올겨울 박병호(29·미네소타 트윈스)에 이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세 번째 야수가 됐다. 오리올스 구단은 김현수가 10년간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하며 통산 타율 0.318, 출루율 0.406, 장타율 0.488과 홈런 142개, 771타점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볼티모어 구단은 이날 김현수와 2년간 계약했다고 밝혔다.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은 2년 총액 700만 달러라고 전한 바 있다.
김현수는 2014년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올겨울 박병호(29·미네소타 트윈스)에 이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세 번째 야수가 됐다. 오리올스 구단은 김현수가 10년간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하며 통산 타율 0.318, 출루율 0.406, 장타율 0.488과 홈런 142개, 771타점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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