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하늬, 이런모습 처음이야…이국주와 신들린 댄스 '흥 폭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라디오스타 이하늬 이국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서장훈-이하늬-이국주-샘킴이 입담과 흥을 폭발하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 가득 선물했다. 훈훈한 이유로 한 자리에 모인 이들 ‘산타 어벤져스’는 준비된 선물의 쟁탈전을 벌이며 폭로와 장기자랑, 고백타임으로 완벽한 웃음 3종세트를 선물, 수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고 시청률 고공행진 속에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지난 23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산타 어벤져스’ 특집으로 서장훈-이하늬-이국주-샘킴이 출연했다. 농구 선수 시절 마지막 연봉을 전액 기부한 서장훈과 봉사 모임 러브 챌린지를 통해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이하늬-이국주-샘킴은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늘 베푸는 이들을 위해 ‘라디오스타’에서는 빵 터지는 웃음을 준 사람에게 출연진과 MC들이 내놓은 선물을 선택해서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서장훈은 김구라에 대해 폭로를 했다. 서장훈은 “요즘 들어 유독 화가 많아졌다. 정말 ‘욱’한다. 내가 ‘잘못 했나’ 이 정도로 느끼면 다른 사람은 100% 상처를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난 상처를 잘 받는다. 유리 멘탈이다”라고 했고, 서장훈은 “올해 들은 얘기 중 제일 웃기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김구라에 대한 제보로 선물을 선택할 권한을 가졌고, 이하늬의 선물을 선택했다. 그러나 서장훈은 “다시 고르면 안 되냐”라며 떨떠름해 했고, 이하늬는 “이건 향초고 이건 차에 꽂아서 쓸 수 있는 가습기다. 물 부족 국가에 기부가 되는 착한 상품이다”라며 기부 천사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서장훈 씨는 차가 없고 택시를 타고 다니니까 그 때 꽂아라”라고 해 큰 웃음을 줬다.
혼자 사는 이국주는 중국집 배달을 시키는 노하우를 공개하며 선물을 획득했다. 이국주가 선택한 건 규현의 선물. 규현은 와인을 선물했고, 이국주는 “같이 마시는 것도 포함돼 있나”라고 물어 규현을 당황시키는 등 넉살 넘치는 입담으로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특히 이국주는 봉사활동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이제훈과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내 웃음을 자아냈고, 민경훈과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를 꼭 찍고 싶은 바람을 드러내는 등 사심 가득한 자기고백 타임으로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국주는 섹시 댄스 메들리와 함께 열정적인 댄스 실력을 보여줬고, 이로 인해 서장훈이 쓰는 목욕 용품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국주의 매력 발산에 이어 YG 연습생 출신 이하늬도 나섰다. 이하늬는 앞서 나눔 콘서트에서 이국주와 함께 ‘어머님이 누구니’ 무대를 보여줬고, 이 무대가 화제가 되면서 이하늬의 춤 실력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이에 이하늬는 이국주와 함께 당시 그 무대를 재연하며 무한대의 매력을 발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이하늬는 섹시하면서도 귀엽게, 이국주는 이하늬 옆에서 확실히 도움을 주며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만들어냈다. 두 사람은 척척 맞는 동작과 무대매너로 MC들의 환호를 얻었다. MC들은 “진짜 기가 막힌다”, “이국주가 JYP에 완전히 빙의 됐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이하늬는 김국진의 선물을 받게 됐다. 선물은 바로 빨간색 머플러였다. 이하늬는 이를 바로 착용하며 모자와 깔맞춤을 하며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하늬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서장훈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내더니, 가야금 실력을 마음껏 뽐내 모두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가야금 팀 ‘야금야금’으로 활동 중인 이하늬는 가야금 연주자이자 20년 지기 친구 김지연 씨와 함께 크리스마스 특별 무대를 꾸몄다. 이하늬는 ‘루돌프 사슴 코’, ‘MBC CM송’을 비롯해 이정현의 ‘와’까지 가야금으로 연주를 하며 갈고 닦은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다. 테마가 있는 이하늬의 공연은 스튜디오를 더욱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업그레이드시키는 역할을 했다. 예능 대세 이국주의 ‘밤이면 밤마다’ 역시 수요일 밤을 하얗게 불태우게 만들었다.
이처럼 좋은 일에 앞장 서며 베푸는 모습을 보여줬던 ‘산타 어벤저스’ 서장훈-이하늬-이국주-샘킴은 ‘라디오스타’에서 커다란 선물을 받는 동시에 폭로, 장기자랑, 자기고백 3종세트로 재치 있는 입담과 숨겨뒀던 끼까지 한 없이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선물을 한 가득 안겼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서장훈-이하늬-이국주-샘킴이 입담과 흥을 폭발하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 가득 선물했다. 훈훈한 이유로 한 자리에 모인 이들 ‘산타 어벤져스’는 준비된 선물의 쟁탈전을 벌이며 폭로와 장기자랑, 고백타임으로 완벽한 웃음 3종세트를 선물, 수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고 시청률 고공행진 속에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지난 23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산타 어벤져스’ 특집으로 서장훈-이하늬-이국주-샘킴이 출연했다. 농구 선수 시절 마지막 연봉을 전액 기부한 서장훈과 봉사 모임 러브 챌린지를 통해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이하늬-이국주-샘킴은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늘 베푸는 이들을 위해 ‘라디오스타’에서는 빵 터지는 웃음을 준 사람에게 출연진과 MC들이 내놓은 선물을 선택해서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서장훈은 김구라에 대해 폭로를 했다. 서장훈은 “요즘 들어 유독 화가 많아졌다. 정말 ‘욱’한다. 내가 ‘잘못 했나’ 이 정도로 느끼면 다른 사람은 100% 상처를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난 상처를 잘 받는다. 유리 멘탈이다”라고 했고, 서장훈은 “올해 들은 얘기 중 제일 웃기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김구라에 대한 제보로 선물을 선택할 권한을 가졌고, 이하늬의 선물을 선택했다. 그러나 서장훈은 “다시 고르면 안 되냐”라며 떨떠름해 했고, 이하늬는 “이건 향초고 이건 차에 꽂아서 쓸 수 있는 가습기다. 물 부족 국가에 기부가 되는 착한 상품이다”라며 기부 천사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서장훈 씨는 차가 없고 택시를 타고 다니니까 그 때 꽂아라”라고 해 큰 웃음을 줬다.
혼자 사는 이국주는 중국집 배달을 시키는 노하우를 공개하며 선물을 획득했다. 이국주가 선택한 건 규현의 선물. 규현은 와인을 선물했고, 이국주는 “같이 마시는 것도 포함돼 있나”라고 물어 규현을 당황시키는 등 넉살 넘치는 입담으로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특히 이국주는 봉사활동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이제훈과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내 웃음을 자아냈고, 민경훈과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를 꼭 찍고 싶은 바람을 드러내는 등 사심 가득한 자기고백 타임으로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국주는 섹시 댄스 메들리와 함께 열정적인 댄스 실력을 보여줬고, 이로 인해 서장훈이 쓰는 목욕 용품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국주의 매력 발산에 이어 YG 연습생 출신 이하늬도 나섰다. 이하늬는 앞서 나눔 콘서트에서 이국주와 함께 ‘어머님이 누구니’ 무대를 보여줬고, 이 무대가 화제가 되면서 이하늬의 춤 실력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이에 이하늬는 이국주와 함께 당시 그 무대를 재연하며 무한대의 매력을 발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이하늬는 섹시하면서도 귀엽게, 이국주는 이하늬 옆에서 확실히 도움을 주며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만들어냈다. 두 사람은 척척 맞는 동작과 무대매너로 MC들의 환호를 얻었다. MC들은 “진짜 기가 막힌다”, “이국주가 JYP에 완전히 빙의 됐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이하늬는 김국진의 선물을 받게 됐다. 선물은 바로 빨간색 머플러였다. 이하늬는 이를 바로 착용하며 모자와 깔맞춤을 하며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하늬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서장훈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내더니, 가야금 실력을 마음껏 뽐내 모두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가야금 팀 ‘야금야금’으로 활동 중인 이하늬는 가야금 연주자이자 20년 지기 친구 김지연 씨와 함께 크리스마스 특별 무대를 꾸몄다. 이하늬는 ‘루돌프 사슴 코’, ‘MBC CM송’을 비롯해 이정현의 ‘와’까지 가야금으로 연주를 하며 갈고 닦은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다. 테마가 있는 이하늬의 공연은 스튜디오를 더욱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업그레이드시키는 역할을 했다. 예능 대세 이국주의 ‘밤이면 밤마다’ 역시 수요일 밤을 하얗게 불태우게 만들었다.
이처럼 좋은 일에 앞장 서며 베푸는 모습을 보여줬던 ‘산타 어벤저스’ 서장훈-이하늬-이국주-샘킴은 ‘라디오스타’에서 커다란 선물을 받는 동시에 폭로, 장기자랑, 자기고백 3종세트로 재치 있는 입담과 숨겨뒀던 끼까지 한 없이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선물을 한 가득 안겼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