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대출 가계채무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통해 저금리대환

2015년 마지막 분양 열기는 추위에도 식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되었던 부동산 시장이 과열이란 우려가 나올 정도이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시 강남 3구 중 9곳 지역에 약 1만 3642가구의 신규 물량이 공급된다. 이것은 2005년 공급된 2만 1422가구 이후 최대 수치로 조합원을 배제한 2624가구는 일반 매매 시장에 제공된다.

최근 관망세로 돌아선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美 금리 인상으로 주택 아파트 담보대출금리 변동성이 확대된 만큼, 각 금융권 조건 및 금리 추이를 수시로 비교할 필요가 있다.

건설사들의 공급량 확대로 미분양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이지만, 강남 지역의 우수한 교육 및 교통 등 부대적인 입지조건 및 전셋값 폭등, 재건축 규제완화 등 사업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2017년까지 추가적인 신도시 공급이 없는데다 기존의 분양 물량이 대부분 소진되면서, 재건축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것도 주요한 원인이다.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4차를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서밋 등 751가구(일반 203가구) 등을 시작으로 잠원동·서초동·삼성동·청담동이 한강 조망권을 형성한 전통적인 부촌에 위치하는 등 지리적인 강점도 매력이다.

가락시영을 재건축한 송파 헬리오 시티의 경우 일반분양만 1635가로 강남권 이주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에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구입자금대출 등의 매수세가 꾸준히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에 주택대출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 은행권 상품을 무상으로 비교해주는 서비스가 큰 인기라고 한다.

위처럼 강남 3구 재건축이 본격화되면서, 주변 집값에 어떤 영향을 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한경닷컴 '뱅크아울렛'<hk-bank.co.kr / 1600-2599>에 의하면 “주택 매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각종 악재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따라서 안정적인 고정금리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며, 가계채무 저금리대환 통해 부담을 절감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관계자는 “동일한 은행도 지점별로 이자율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에, 다양한 할인 조건 및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옵션 등 부수적인 사항도 꼼꼼히 비교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