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행당동 재개발…최고 35층 아파트 930가구 들어선다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최고 35층 짜리 아파트(93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24일 제34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행당동 128번지 일대 행당 제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고 35층, 7개동, 총 930가구(전용면적 59~65㎡) 규모 아파트가 건립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36㎡ 62가구 △47㎡ 199가구 △59㎡ 427가구 △65㎡ 52가구 △84㎡ 190가구 등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조합원과 일반분양이 746가구, 임대주택이 151가구, 장기전세주택이 33가구이다.

반경 1㎞ 인근에 2호선 왕십리역과 한양대역, 5호선 행당역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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