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평가정보가 집계한 서울지역 신설법인은 561개였다. 인천(104개) 부산(100개) 광주(55개) 대구(50개) 대전·울산(각 38개)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및 기타가 343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통(189개) 건설(73개) 정보통신(69개) 기계(45개) 전기전자(42개) 순이었다.
서울에서는 금속구조물 설치업체인 아트스틸(대표 김점석)이 자본금 1억원으로 문을 열었다. 인천에서는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나비엔(대표 신현준)이 자본금 1억원으로 개업했다. 빵류를 만드는 부파리스(대표 손은혜)는 부산에서 자본금 1억5000만원으로 창업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