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맨' 다우니 주니어, 20여년 전 잘못 '성탄 사면'
영화 ‘아이언 맨’ 주인공으로 유명한 미국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50·사진)가 24일(현지시간) 성탄절 특별 사면·복권으로 19년 전 저지른 마약·총기 범죄 전과의 굴레를 벗게 됐다. 다우니는 헤로인·코카인 등 마약을 소지한 혐의, 자동차에 무기를 숨기고 다닌 혐의 등으로 1996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