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홈페이지
사진=KBS홈페이지
'KBS 연예대상'의 주인공이 오늘 공개된다.

26일 오후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2015년 KBS 연예대상'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KBS '연예대상'은 개인이 아닌 프로그램의 대상을 점쳐지고 있다.

그중 가장 가능성있는 프로그램은 '1박 2일'과 '슈퍼맨이 돌아왔다'다. '해피선데이'에 속해 있는 두 프로그램은 일요일 황금 시간대를 책임지며 주춤했던 KBS 주말 예능을 살려냈다.

특히 '1박 2일'은 15% 시청률 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동시간대 1·2위를 오르내리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불안한 출발을 한 것도 사실이지만 어느덧 과거 명성을 되찾고 간판 예능으로 확실히 자리잡은 상태다.

한편 이날 밤 9시 15분에 진행되는 'KBS 연예대상'은 설현, 성시경, 신동엽이 진행자로 나설 예정이며 박명수, 김수미, 유재환, 홍진영의 축하 무대가 예고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