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도 '스타워즈' 돌풍…개봉 이래 수입 1조원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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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성탄절에도 돌풍을 이어갔다.
스타워즈는 성탄절 하루 북미에서 역대 공휴일 최고치인 4930만 달러(약 577억원)의 수입을 거둬들인 것으로 26일(현지시간) 집계됐다.
2009년 성탄절 당일 개봉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 '셜록 홈즈'의 박스오피스 기록인 2460만달러(약 287억원)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제작사인 월트디즈니도 이날 성명에서 스타워즈가 지난 16일 개봉 이래 열흘간 전세계에서 8억 9030만 달러(약 1조420억9000만원)의 흥행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 이번 주말엔 총 흥행수입이 10억달러(약 1조1705억원) 선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스오피스 집계사이트 '렌트랙'은 늦어도 일요일(27일)에는 스타워즈 흥행수입이 개봉 11일 만에 10억달러를 넘어서 역대 최단기간 기록을 세울 것으로 내다봤다.
최단기간 10억달러 흥행수입을 올린 영화는 올해 개봉한 '쥬라기월드'로 개봉부터 13일이 걸렸다.
'엑시비터 릴레이션스'의 박스오피스 분석가 제프 복은 스타워즈는 전 세계 흥행수입 8억9030 달러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4억4040만달러(약 5154억8000만원)를 미국에서 벌었다고 말했다.
스타워즈는 내년 1월9일에는 세계 2위 영화 시장인 중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어 추가 흥행 기록이 기대된다.
스타워즈는 역대 할리우드 최다 흥행기록작인 제임스 캐머런의 '아바타'(27억9000달러, 약 3조 2656억원)와 '타이타닉'(21억 9천만 달러, 약 2조5633억원)도 넘어설 것으로 AFP 통신은 내다봤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스타워즈는 성탄절 하루 북미에서 역대 공휴일 최고치인 4930만 달러(약 577억원)의 수입을 거둬들인 것으로 26일(현지시간) 집계됐다.
2009년 성탄절 당일 개봉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 '셜록 홈즈'의 박스오피스 기록인 2460만달러(약 287억원)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제작사인 월트디즈니도 이날 성명에서 스타워즈가 지난 16일 개봉 이래 열흘간 전세계에서 8억 9030만 달러(약 1조420억9000만원)의 흥행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 이번 주말엔 총 흥행수입이 10억달러(약 1조1705억원) 선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스오피스 집계사이트 '렌트랙'은 늦어도 일요일(27일)에는 스타워즈 흥행수입이 개봉 11일 만에 10억달러를 넘어서 역대 최단기간 기록을 세울 것으로 내다봤다.
최단기간 10억달러 흥행수입을 올린 영화는 올해 개봉한 '쥬라기월드'로 개봉부터 13일이 걸렸다.
'엑시비터 릴레이션스'의 박스오피스 분석가 제프 복은 스타워즈는 전 세계 흥행수입 8억9030 달러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4억4040만달러(약 5154억8000만원)를 미국에서 벌었다고 말했다.
스타워즈는 내년 1월9일에는 세계 2위 영화 시장인 중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어 추가 흥행 기록이 기대된다.
스타워즈는 역대 할리우드 최다 흥행기록작인 제임스 캐머런의 '아바타'(27억9000달러, 약 3조 2656억원)와 '타이타닉'(21억 9천만 달러, 약 2조5633억원)도 넘어설 것으로 AFP 통신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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