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지소연, 내숭 없는 모습에 인간미 넘쳐…‘매력 상승’
[연예팀] ‘엄마’ 지소연이 맛깔스런 먹방과 내숭 없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며 안방극장의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12월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 장준호)에서 화려하고 도도한 카리스마를 지닌 상무 역을 맡은 지소연이 커리어우먼의 모습이 아닌 내숭 없고 친군한 모습을 보여 안방극장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첫 등장 당시 프로페셔널한 업무능력은 물론 솔직하고 도도한 매력의 상무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지소연이 최근 폭풍 먹방으로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 호감도를 높였다.

극중 팀원들과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 지소연은 고급스런 외모와는 달리 내숭 제로의 야무진 먹방을 능청스럽게 표현했다.

또한 앞서 방송된 33회에서 상무가 회사에서 우연히 만난 김영재(김석훈)와 그의 어머니 윤정애(차연화)와 함께 구내식당에서 식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소연는 차가운 이미지와는 달리 정애에게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심플하게 차려진 구내식당의 반찬에도 불평불만 없이 맛있게 먹는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친근함을 어필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또 다른 매력을 기대케 했다.

한편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펼치는 통쾌한 복수전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엄마’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리멤버’ 이시아, 폭발적 감정 연기…‘호평 일색’
▶ [포토] 아이유 '홍대 들썩이는 등장'
▶ ‘나 혼자 산다’ 육중완, 예비 신부 닭살 애정 과시
▶ [포토] 고아라 '게임 이겨서 너무 즐거워요~'
▶ ‘슈퍼맨’ 대박, 두 손 가득 매치볼 전달…‘위풍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