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위안부 담판' 최종 타결 … 일 정부, 위안부 지원재단 10억 엔 출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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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상은 28일 오후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합의를 도출했다. 일본 정부는 위안부 지원재단에 10억 엔을 출연키로 했다.
이날 회담은 오후 2시부터 서울 세종로 외교부청사 17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입국한 기시다 외상은 오후 1시53분께 외교부청사에 도착한 뒤 곧바로 회담장인 17층으로 직행했다.
양측은 전날 제12차 국장급 협의를 통해 핵심쟁점에 대해 상당수 의견 접근을 한 뒤 이날 외교장관 회담에서 공식 타결에 성공했다.
최인한 한경 일본경제연구소장 janus@hakyung.com
이날 회담은 오후 2시부터 서울 세종로 외교부청사 17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입국한 기시다 외상은 오후 1시53분께 외교부청사에 도착한 뒤 곧바로 회담장인 17층으로 직행했다.
양측은 전날 제12차 국장급 협의를 통해 핵심쟁점에 대해 상당수 의견 접근을 한 뒤 이날 외교장관 회담에서 공식 타결에 성공했다.
최인한 한경 일본경제연구소장 janus@ha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