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은퇴, 국보급 게이머의 `돌연` 이별선언…예선전 패배 탓?프로게이머 정명훈(데드 픽셀즈)이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27일 정명훈의 소속팀 데드 픽셀즈는 공식 홈페이지에 "슬픈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깝다"며 "정명훈이 선수 생활에 대한 의욕을 잃었다. 올해를 끝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접게됐다"고 은퇴소식을 전했다.정명훈은 2007년 스타크래프트1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정명훈은 스타2 전환 이후 2014년 말부터 해외 팀인 데드픽셀즈로 이적해 활동해 왔다.한 때 e스포츠계를 풍미하며 `포스트 임요환`이라 불리기도 했던 그는 국내외 메이저 대회에서 꾸준히 16강 이상의 성적을 냈지만 우승과는 거리가 먼 성적을 냈다.특히 얼마 전 열린 스타리그에서는 예선전에서 탈락하는 쓴 패배를 결과를 맞기도 했다.정명훈 은퇴, 국보급 게이머의 `돌연` 이별선언…예선전 패배 탓?채선아기자 clsrn8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보라 남동생 사망, ‘인간극장’서 화목했는데 왜…가족사진 ‘뭉클’ㆍ‘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나나 1위, 쯔위-수지 등 韓연예인 ‘순위 풍년’ㆍ이승우 정지원, 커플댄스 영상 보니 "누나, 뽀뽀해주세요" 13살 연하 쓰담쓰담ㆍ정명훈 감독 부인 입건, 서울시 재계약 보류…예술감독 지위 상실하나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