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주택서민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내년 전세임대주택 2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하고 입주자모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습니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살고 싶은 집을 구해오면 LH가 집주인과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택입니다.수도권의 경우 임대료는 월 12만원 정도이며, 2년 단위로 10회 계약할 수 있어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이번에 공급하는 2만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주택전세임대가 1만5,600가구, 신혼부부 전세임대가 3,400가구, 소년소녀가정 등 전세임대가 1,000가구입니다.특히 기존 주택전세임대 1만5,600가구 중 2,000가구는 65세 이상 고령층에 공급됩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보라 남동생 사망, ‘인간극장’서 화목했는데 왜…가족사진 ‘뭉클’ㆍ‘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나나 1위, 쯔위-수지 등 韓연예인 ‘순위 풍년’ㆍ이승우 정지원, 커플댄스 영상 보니 "누나, 뽀뽀해주세요" 13살 연하 쓰담쓰담ㆍ정명훈 감독 부인 입건, 서울시 재계약 보류…예술감독 지위 상실하나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