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중국 상하이에 파리바게뜨 해외 200호점인 ‘링윈광창(凌雲廣場)’점을 열었다고 28일 발표했다. 해외 200호점 돌파는 국내 베이커리 업계에선 처음이다. SPC그룹은 2004년 파리바게뜨의 첫 해외진출 이후 11년 만에, 2012년 해외 100호점인 베트남 까오탕점을 연 지 3년여 만에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