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제공
현대오일뱅크 제공
현대오일뱅크는 경기 고양시 화정동에 복합주유소 1호점인 ‘현대셀프 화정점’(사진)을 28일 열었다. 복합주유소는 본사가 설계 단계부터 패스트푸드, 편의점 등을 입점시킬 것을 염두에 두고 개발하는 주유소다. 운영 중인 주유소의 유휴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편의점, 패스트푸드점을 입점시킨 사례는 있었지만, 설계 단계부터 본사가 유통점 입점을 미리 계획해 개발한 것은 현대오일뱅크에서 이번이 처음이란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