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개관한 대구의 대표적 문화공간인 대구시민회관의 이름이 내년 1월부터 대구콘서트하우스로 바뀐다. 대구시민회관은 2011~2013년까지 559억원을 투입해 1284석의 대규모 공연장과 248석의 소공연장, 교향악단을 위한 전용 연습실 등을 갖춘 클래식 전용홀로 재개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