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김상경 "촬영장서 폼 잡는 배우 싫다"…촬영장 분위기 저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장영실 김상경
'장영실'의 김상경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1 새 대하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송일국, 김상경, 김영철, 박선영, 이지훈, 김영조 PD가 참석했다.
과거 김상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들었다"는 말에 "원래 촬영장에서 말이 많은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가 촬영장에서 온갖 무게와 폼을 잡으면서 가만히 앉아만 있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현장 스태프와 배우에게 먼저 다가가고 웃기려고 한다"며 "그런데 그런 내 모습을 싫어하고 시샘하는 배우들이 있더라. 촬영장이 자신의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고 내게 시선이 집중되는 걸 못 견뎌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새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항상 스태프 명단을 작성해서 차 안에 두고 외운다. 어떤 작품이건 10일 안에 모든 스태프들의 이름을 다 외운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경이 세종 역을 맡은 KBS1 '장영실'은 오는 2016년 1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장영실'의 김상경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1 새 대하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송일국, 김상경, 김영철, 박선영, 이지훈, 김영조 PD가 참석했다.
과거 김상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들었다"는 말에 "원래 촬영장에서 말이 많은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가 촬영장에서 온갖 무게와 폼을 잡으면서 가만히 앉아만 있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현장 스태프와 배우에게 먼저 다가가고 웃기려고 한다"며 "그런데 그런 내 모습을 싫어하고 시샘하는 배우들이 있더라. 촬영장이 자신의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고 내게 시선이 집중되는 걸 못 견뎌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새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항상 스태프 명단을 작성해서 차 안에 두고 외운다. 어떤 작품이건 10일 안에 모든 스태프들의 이름을 다 외운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경이 세종 역을 맡은 KBS1 '장영실'은 오는 2016년 1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