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눈매와 선…'렉서스 신형 RX'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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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상반기 신차
한국 내년 상반기 출시
한국 내년 상반기 출시
‘렉서스 RX’는 렉서스의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1998년 처음 출시된 렉서스 RX는 럭셔리 세단과 비슷한 편안함에 크로스오버 특유의 힘을 더해 소비자들로부터 적잖은 사랑을 받았다. 렉서스는 지난달 초 도쿄모터쇼에서 신형 RX 모델을 전격 공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한국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된다.
신형 렉서스 RX의 디자인은 렉서스의 스핀들 그릴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게 특징이다.
전면부에는 크롬 도금의 보드와 L자형의 풀 LED 헤드램프 3개가 적용됐다. L자형 LED 헤드램프는 LED 18개가 헤드라이트를 둘러싸고 있는 모양으로, LED 램프가 방향표시등으로서만 아니라 운전자가 방향표시등을 작동할 때 헤드램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연속해 빛을 내도록 하는 기능을 적용했다. 외장 컬러도 그래파이트 블랙 GF(glass flake), 앰버 CS(crystal shine), 딥 블루 MC(mica) 세 가지를 추가했다. 모든 RX 모델에는 고성능 소재를 사용하는 스크래치 방지 자가 복원 코팅 기술을 적용해 도장면의 내구성을 높였다. 이 재료의 높은 탄성은 세차나 도어핸들 주변의 손톱자국 등 스크래치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엔진 종류로는 △2.0L 터보 직분사 인라인 4기통 가솔린 엔진 △3.5L 직분사 6기통 가솔린 엔진 △3.5L 직분사 V6 하이브리드 엔진 등이 있다. 주행 모드로는 에코, 노멀, 스포츠, 스포츠 S, 스포츠 S+, 커스터마이즈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렉서스는 차체 전체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으며 프런트와 리어 도어 주변의 차량 내부 프레임에 ‘환경 프레임 구조’를 적용해 강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첨단 차체 접착 및 레이저 스크루 용접 기술을 적용해 패널 접합부의 접합 강도도 높였다.
더불어 신형 RX에는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동요 경고 시스템 △주차 보조 모니터 등 첨단 주행편의 및 안전 기술을 적용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신형 렉서스 RX의 디자인은 렉서스의 스핀들 그릴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게 특징이다.
전면부에는 크롬 도금의 보드와 L자형의 풀 LED 헤드램프 3개가 적용됐다. L자형 LED 헤드램프는 LED 18개가 헤드라이트를 둘러싸고 있는 모양으로, LED 램프가 방향표시등으로서만 아니라 운전자가 방향표시등을 작동할 때 헤드램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연속해 빛을 내도록 하는 기능을 적용했다. 외장 컬러도 그래파이트 블랙 GF(glass flake), 앰버 CS(crystal shine), 딥 블루 MC(mica) 세 가지를 추가했다. 모든 RX 모델에는 고성능 소재를 사용하는 스크래치 방지 자가 복원 코팅 기술을 적용해 도장면의 내구성을 높였다. 이 재료의 높은 탄성은 세차나 도어핸들 주변의 손톱자국 등 스크래치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엔진 종류로는 △2.0L 터보 직분사 인라인 4기통 가솔린 엔진 △3.5L 직분사 6기통 가솔린 엔진 △3.5L 직분사 V6 하이브리드 엔진 등이 있다. 주행 모드로는 에코, 노멀, 스포츠, 스포츠 S, 스포츠 S+, 커스터마이즈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렉서스는 차체 전체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으며 프런트와 리어 도어 주변의 차량 내부 프레임에 ‘환경 프레임 구조’를 적용해 강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첨단 차체 접착 및 레이저 스크루 용접 기술을 적용해 패널 접합부의 접합 강도도 높였다.
더불어 신형 RX에는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동요 경고 시스템 △주차 보조 모니터 등 첨단 주행편의 및 안전 기술을 적용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