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공모주들의 주가가 상장 첫날 모두 공모가를 웃돌고 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코리아오토글라스는 장 초반 급등세다.

이날 9시21분 현재 코리아오토글라스는 시초가보다 900원(7.76%) 오른 1만2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리아오토글라스의 시초가는 공모가인 1만1000원보다 5.45% 오른 1만1600원에 형성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는 에스와이패널코디엠이 상장했다.

같은 시각 에스와이패널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에스와이패널은 시초가보다 1410원(30.00%) 오른 6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5000원보다 6% 낮은 4700원이다.

코디엠은 시초가보다 510원(6.81%) 내린 6980원을 나타내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59.36% 높은 7490원에 형성됐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