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은 사천인기영시전매유한공사(DMG Entertainment)와 84억8000만원의 한·중 합작드라마 '비취연인' 프로그램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33.15%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다.

회사 측은 "비취연인은 내년 12월부터 중국 Zhejiang TV, Anhui TV에서 50편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