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랜이 86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양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19분 현재 누리플랜은 전날보다 135원(2.82%) 오른 4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누리플랜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토지와 건물을 86억원에 엠젠플러스에 양도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 금액은 자산총액의 25.61%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유동성 확보와 자산 효율성 증대를 위해 방배동 사옥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