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전 수석, 총선 출마 선언…"따뜻한 보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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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30일 내년 20대 총선에 출마할 뜻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서초을에 도전장을 내민 이 전 수석은 앞으로 이 지역 현역의원인 강석훈 의원과 정옥임 전 의원, 박성중 진익철 전 서초구청장 등과 함께 새누리당 공천 티켓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이 전 수석은 이날 발표한 출마선언문에서 "국가의 성장동력은 정체에 부딪히고 사회 갈등은 심화되고 있고, 이념적 양극화에다 '취업절벽'으로 청년들의 좌절이 깊어지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정의로운 보수'의 가치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또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저는 23년간의 언론인 생활과 5년간의 국정참여 경험을 녹여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는 데 제 모든 정열을 쏟아 붇겠다"면서 "직업으로서의 국회의원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위해 땀 흘려 일하는 '국가대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후 28년 동안 서초에서 살면서 세 아이를 모두 이곳에서 키워 국내 대학을 보내며 학교 교육의 현장을 구석구석 들여다 봤다"면서 "이런 실질적으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초를 대한민국의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서초을에 도전장을 내민 이 전 수석은 앞으로 이 지역 현역의원인 강석훈 의원과 정옥임 전 의원, 박성중 진익철 전 서초구청장 등과 함께 새누리당 공천 티켓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이 전 수석은 이날 발표한 출마선언문에서 "국가의 성장동력은 정체에 부딪히고 사회 갈등은 심화되고 있고, 이념적 양극화에다 '취업절벽'으로 청년들의 좌절이 깊어지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정의로운 보수'의 가치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또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저는 23년간의 언론인 생활과 5년간의 국정참여 경험을 녹여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는 데 제 모든 정열을 쏟아 붇겠다"면서 "직업으로서의 국회의원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위해 땀 흘려 일하는 '국가대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후 28년 동안 서초에서 살면서 세 아이를 모두 이곳에서 키워 국내 대학을 보내며 학교 교육의 현장을 구석구석 들여다 봤다"면서 "이런 실질적으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초를 대한민국의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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