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IFA 이어 CES 참가…웨어러블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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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6에 참가해 웨어러블(착용형) 제품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전시부스는 삼성전자 전시공간 내부에 조성된다. 패션과 기술을 융합한 의류, 액세서리, 애플리케이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제품은 태양광 패널을 재해석한 클러치 '솔백(Sol Bag)', 무선통신(NFC) 플랫폼(스마트 슈트·골프웨어·액세서리 등), 바이오 스마트 셔츠 '바디 콤파스 2.0',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C-Lab)과 협업 개발한 스마트 벨트 '웰트' 등 총 4개 분야 8개 제품이다.
솔백은 일상생활 속에서 4시간의 직사광선으로 삼성전자의 휴대폰 갤럭시S6가 완전 충전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NFC 플랫폼은 스마트 슈트, 스마트 스윙, 스마트 액세서리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버튼이나 와펜, 태그 형태로 내장된 NFC칩과 애플리케이션의 연동을 통해 복종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NFC 플랫폼으로 선보이는 제품들은 내년 상반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로가디스, 빈폴, 엠비오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스마트 벨트 웰트의 경우 허리치수, 활동량, 과식 여부, 앉은 시간 등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맨의 복부비만을 관리해 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세계가전박람회(IFA)에 2015에 참가,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 '더휴먼핏(the humanfit)'을 공개했다. 패션을 기반으로 한 웨어러블 제품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포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CES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만큼 글로벌 정보기술(IT) 시장에 삼성물산 패션부문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전시부스는 삼성전자 전시공간 내부에 조성된다. 패션과 기술을 융합한 의류, 액세서리, 애플리케이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제품은 태양광 패널을 재해석한 클러치 '솔백(Sol Bag)', 무선통신(NFC) 플랫폼(스마트 슈트·골프웨어·액세서리 등), 바이오 스마트 셔츠 '바디 콤파스 2.0',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C-Lab)과 협업 개발한 스마트 벨트 '웰트' 등 총 4개 분야 8개 제품이다.
솔백은 일상생활 속에서 4시간의 직사광선으로 삼성전자의 휴대폰 갤럭시S6가 완전 충전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NFC 플랫폼은 스마트 슈트, 스마트 스윙, 스마트 액세서리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버튼이나 와펜, 태그 형태로 내장된 NFC칩과 애플리케이션의 연동을 통해 복종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NFC 플랫폼으로 선보이는 제품들은 내년 상반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로가디스, 빈폴, 엠비오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스마트 벨트 웰트의 경우 허리치수, 활동량, 과식 여부, 앉은 시간 등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맨의 복부비만을 관리해 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세계가전박람회(IFA)에 2015에 참가,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 '더휴먼핏(the humanfit)'을 공개했다. 패션을 기반으로 한 웨어러블 제품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포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CES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만큼 글로벌 정보기술(IT) 시장에 삼성물산 패션부문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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