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증권시장이 1월4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한국거래소는 내년 증권시장이 1월4일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3시에 마감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든 주식·채권·파생상품 거래가 해당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증권·파생상품시장 60주년 개장식과 신년 하례식 진행으로 개장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췄다”고 설명했다.

1956년 3월3일 대한증권거래소로 시작한 한국거래소는 내년에 창립 60주년을 맞는다. 신년 하례식과 개장식은 다음달 4일 오전 9시부터 한국거래소 2층 KRX스퀘어에서 열린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