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음 달 6일까지 전국 141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을 통해 대대적인 세일 행사인 '박싱데이(Boxing Day)'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 홈플러스는 가공식품·유아용품·위생용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프라이팬·믹서기·전기 주전자 등은 최대 50%, 자전거·캠핑 용품 등 아웃도어 용품은 최대 80% 할인 및 초특가에 판다.

홈플러스 온라인마트에서도 주요 생필품을 매장과 같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패션·잡화에서 가전·뷰티·건강용품은 최대 70% 할인한다.

특별행사로 152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몰 박싱데이에서는 10일까지 겨울 방한 의류 및 잡화를 최대 80%, 3일까지 준보석류를 최대 50% 할인한다.

방한 의류는 패딩점퍼 5만원, 코트 9만9천원, 아동용 점퍼는 2만9천원에 판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kji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