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골프장이 시행한 공모를 거쳐 선임된 김 신임 대표는 골프장 관리직원 출신의 현장형 최고경영자다. 안양베네스트CC를 시작으로 필로스CC(옛 나산CC), 제주 핀크스CC, 신원CC, 서원밸리CC, 레이크우드CC 등을 거치며 운영팀장과 이사, 대표 등을 지냈다. 레이크우드 대표 시절 서비스 질 개선과 코스 리뉴얼 등 경영혁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는 3년이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