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8일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가이던스)을 발표한다.

반도체 부문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7조 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작년 3분기와 달리 4분기에는 부품 가격 하락과 수요 감소 등으로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추정된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25개 증권사의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치 평균은 매출 53조4600억 원, 영업이익 6조68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