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국 증시가 장중 5% 급락해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가 발동됐다.

15분동안 거래가 정지된 이후 재개됐지만 상하이종합지수가 7% 이상 낙폭을 확대해 전면 거래 중단조치가 취해졌다.

중국 증권당국은 상하이‧선전 거래소에 상장된 대형주 중심인 CSI300지수를 기준으로 5% 등락폭을 보이면 15분 거래중단, 7% 등락폭을 보이면 이날 증시 거래는 자동으로 종료되는'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한다.

조아라 한경닷컴 인턴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