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대격변 원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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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는 국내 증권시장 창립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비롯해서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올해가 자본시장 대격변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이인철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 지난 1956년 3월 3일 12개 기업으로 출발한 자본시장.현재 시가총액은 1400조원으로 세계 12위, 하루 거래량은 9조원으로 세계 9위로 급성장했습니다.[인터뷰] 임종룡 금융위원장"이제부터는 금융회사 스스로 성과주의 문화 정착 등을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투자자와 고객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임 위원장은 지금까지 금융개혁을 통해 시장에 자율과 창의성을 발휘할 여건이 조성된 만큼 증권사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자본시장 60주년을 맞는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그동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인터뷰]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제는 지난 60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새로운 희망 60년`의 역사를 열어나갈 때입니다. 창조경제에 부응하여 스타트업 지원과 모험자본시장 육성에 매진하겠습니다"[인터뷰]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온라인으로 바뀌는 시대에 우리가 고객들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할 것인가하는 문제에 대해서 금융인들이 좀 더 치열한 고민이 있어야겠다"대형증권사간 M&A로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증권사 CEO들도 �는 자와 쫓기는 자의 여유와 긴장감이 역력했습니다.[인터뷰]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공동대표"올해 대우증권을 인수해서 서로 화학적으로 결합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한국 자본시장에 고객에게 평안한 노후를 줄 수 있는 글로벌에서 좋은 상품들을 고객들에게 많이 소개해드리고 싶다. "[인터뷰]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올해는 작년보다 더 불확실한 것 같다. 내실을 최우선적으로 하겠다. 고객 우선의 정책을 펴겠다"한국형 IB탄생으로 내부적으로 다양한 국민재산을 늘릴수 있는 상품들이 개발되고, 외부적으로는 적극적인 글로벌 플레이어로 발돋움하는 역동적인 한 해가 될 지 주목됩니다.한국경제TV 이인철입니다.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채국희 열애설 오달수, 과거 "배우 안됐으면 노숙자 됐을 것"ㆍ`내 사위의 여자` 이상아, 누드 개런티 얼만지 보니…"후회한다"ㆍ천만요정 오달수, 채시라 동생 채국희와 `핑크빛 로맨스`ㆍ웹젠, 더불어민주당 입당 김병관 소식에 들썩…2%대 상승마감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