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GM,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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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다자동차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손잡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V)를 공동개발한다.
요미우리신문은 두 회사가 친환경자동차 개발을 위한 포괄적 제휴를 맺기로 하고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4일 보도했다. 혼다와 GM은 이미 수소연료전지차(FCV)를 공동개발하고 있으며, PHV까지 제휴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요미우리는 친환경차 핵심 사업인 PHV부문에서 두 회사가 손을 잡으면 부품 공동개발로 제조 비용과 판매 단가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이번 제휴로 도요타 등 친환경 자동차 개발업체의 패권 다툼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PHV는 전기자동차(EV)에 비해 주행거리가 길고 하이브리드차(HV)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 차세대 친환경차로 각광받고 있다. 또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요미우리신문은 두 회사가 친환경자동차 개발을 위한 포괄적 제휴를 맺기로 하고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4일 보도했다. 혼다와 GM은 이미 수소연료전지차(FCV)를 공동개발하고 있으며, PHV까지 제휴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요미우리는 친환경차 핵심 사업인 PHV부문에서 두 회사가 손을 잡으면 부품 공동개발로 제조 비용과 판매 단가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이번 제휴로 도요타 등 친환경 자동차 개발업체의 패권 다툼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PHV는 전기자동차(EV)에 비해 주행거리가 길고 하이브리드차(HV)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 차세대 친환경차로 각광받고 있다. 또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