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마케팅전문기업 ㈜모든커뮤니케이션, 중소기업 서포터즈로 대활약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내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예산을 3조5100억원으로 확정하고 수출, 고용창출, 시설투자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지난해 12월 27일 밝혔다. 내년 정책자금 지원규모는 올해 연초 예산 3조260억원보다 4840억원(16%) 증가한 3조 5100억원이다.

국내 중소기업은 ‘998860-1233’라는 숫자로 설명된다. 이는 중소기업의 주민번호라고 불리는데, 앞의 6자리 숫자에서 ‘99’는 국내 기업체 가운데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99%라는 뜻이고, ‘88’은 중소기업 근로자 수가 88%라는 뜻이다. ‘60’은 중소기업인 가족 비율이다. 뒤에 4자리는 대한민국 헌법 제 123조 3항인 ‘국가는 중소기업을 보호, 육성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모 광고의 카피에서 전하듯 중소기업의 활성화는 나라 경제에 밀접한 영향을 끼친다. 때문에 정부에서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고자 많은 지원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에 발맞추어 중소기업의 서포터즈 자처하고 나선 기업이 있어서 눈길을 끈다.

중소기업 통합홍보마케팅 전문회사 ㈜모든커뮤니케이션(http://modnpictures.co.kr)의 행보는 뭔가 남다르다. 2009년 창업한 이래로 만난 중소기업의 숫자만 해도 수천 기업이며, 중소기업을 다룬 방송 프로그램도 5년간 데일리로 제작하고 있다. 이처럼 중소기업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모든커뮤니케이션 이경란 대표는 “홍보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게 더 중요하다. 인력과 자원의 한계가 있는 만큼 적은 투자로 최대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중소기업이 가진 무한한 발전가능성에 날개를 달아주고 싶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모든커뮤니케이션은 전국 각지에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그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가치를 알리며, 기업 이미지를 개선하여 해당기업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의 홍보영상제작, 브로셔 등의 디자인 서비스 제공,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CEO 및 직원 코칭 교육을 진행하고, 해당 기업의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있다.

한마디로 중소기업에 필요한 모든 홍보마케팅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략기획사업부, 마케팅사업부, 영상제작사업부, 디자인사업부 등의 각 분야별 부서를 배치하고 전문 인력을 정규직으로 고용하여 다양한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정부에서 중소기업의 홍보지원 사업을 다수 진행하고 있지만, 지원 사업의 수혜를 받고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대다수다. 하나의 스타트업이 탄생하여 성장해 가는 모든 과정을 함께 하며, 꼭 필요한 도움을 주는 서포터즈가 있다면 기업의 성공은 더욱 가까워 질 것이다.

㈜모든커뮤니케이션이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 ㈜모든커뮤니케이션은중소기업의 창업초기부터 성장해 나가는데 필요한 모든 홍보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은 기술 개발과 제품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경란 대표는 “대한민국 기업의 99%가 중소기업이지만, 대중의 관심은 남은 1%에만 쏠려있는 것이 국내 중소기업이 극복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된다”며 “스타트업 시절에 만난 한 기업이 직원수가 20배 늘어난 내실 있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동반자로서 함께 하며, 중소기업이 가진 힘을 느꼈다. 우리 국민 모두가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으로 더욱 열심히 달려왔다.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모든커뮤니케이션의 대표번호 뒷 네 자리는 ‘9988’이다. 이것만 봐도 회사가 중소기업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 그 열정을 짐작할 수 있다. 중소기업의 서포터즈로서 모든 중소기업의 부름에 언제든 응답할 준비가 되었다는 ㈜모든커뮤니케이션이 바빠질수록 대한민국 창조경제는 더욱 가까워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