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철 교수 '올해의 KAIST인'
이효철 KAIST 화학과 교수(사진)가 ‘올해의 KAIST인’에 선정됐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이 상은 KAIST가 교육과 연구 실적이 탁월한 인물에게 수여한다. 이 교수는 분자의 신비를 밝히는 ‘시간 분해 엑스선 액체구조학’ 분야 전문가로, 물질을 이루는 기본입자인 원자가 분자를 구성하는 순간을 세계 최초로 실시간 포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