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수소폭탄 실험] 여야 정치권, 긴급 대책회의 소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새누리당은 6일 북한 양강도 풍계리에서 인공지진이 관측되고 북한 당국이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한 것과 관련, 오후 2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회의에서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성공 주장의 진위와 앞으로의 대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는 정두언 국회 국방위원장을 비롯한 당 소속 국방위원들도 함께 참석하는 연석회의 형태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도 이날 오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북한의 핵실험 발표에 따라 지도부와 외교·안보 관련 상임위가 참석하는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했다"며 "오후 3시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재인 대표와 최고위원들, 외교통상통일위, 국방위, 정보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표는 이날 전북 익산의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의 부친상에 참석한 뒤 서둘러 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새누리당 지도부는 회의에서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성공 주장의 진위와 앞으로의 대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는 정두언 국회 국방위원장을 비롯한 당 소속 국방위원들도 함께 참석하는 연석회의 형태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도 이날 오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북한의 핵실험 발표에 따라 지도부와 외교·안보 관련 상임위가 참석하는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했다"며 "오후 3시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재인 대표와 최고위원들, 외교통상통일위, 국방위, 정보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표는 이날 전북 익산의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의 부친상에 참석한 뒤 서둘러 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