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새해를 맞아 신규 외환거래 계좌를 트는 개인과 환전고객 등을 대상으로 우대환율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6일부터 실시한다. 유학생 경비 및 증여성 송금을 위해 기업은행을 거래 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하면 3월 말까지 최고 50% 가량 적용환율을 우대해준다. 또 2000달러 이상 공금한 고객 중 추첨을 토애 216명에게 기프트카드, 영화예매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준다. 모바일뱅킹인 ‘i-ONE뱅크’에서 환율우대쿠폰을 내려받아 영업점에 제시하면 다음달 말까지 달러 엔 유로 환전 때 70%, 기타통화 환전 때 40%의 우대환율을 제공한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