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SH공사가 기존 법무팀을 법무지원실로 승격하고 법무지원실 내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팀을 신설했다고 6일 발표했다. 각 업무의 적법성을 확보·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신설된 팀은 SH공사의 주요 계약서와 공고문 등에 대해 사전 법률 검토를 제도화하고, 사업 추진 때 위법 요소를 사전에 없애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