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연극 `가족입니다`로 새해 활동 개시[이예은 기자]안혜경이 2016년의 시작을 연극 무대에서 연다.7일 안혜경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안혜경이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연극 `가족입니다` 에서 진이역으로 캐스팅되어 관객과 만난다."고 밝혔다.연극 ‘가족입니다’는 부모 없이 어린 시절을 보낸 두 남매가 어른이 돼서 20년간 헤어졌던 엄마를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다룬 작품이다.안혜경은 "2년 전 소규모 소극장에서 시작해 대학로 최고의 동숭아트센터까지 함께 해온 우리 가족 같은 멤버들과 다시 공연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이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안혜경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안정적이면서도 세밀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으며, 현재 MBN 예능프로그램 `전국재패`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연극 ‘가족입니다’는 오는 8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2월 14일까지 이어진다.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밤 클라라, 전신 망사 시스루 입은 모습 보니 `헉`ㆍ조선 빅3 지난해 적자 8조원 달해…사상 최대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브렌트유 35달러 붕괴…11년여만에 최저치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