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나라지킴이 3대 가족' 2월19일까지 신청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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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오는 3월 중 대상가문을 선정한뒤 이중 모범적인 20가문을 뽑아 오는 5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병역 명문가 대상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금상 2가문에게는 국무총리 표창과 300만원이, 은상 5가문에게는 국방부장관 표창과 150만원이, 동상 12가문에게는 병무청장 표창과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모든 가문에게는 병역명문가패와 증서, 병역명문가증이 수여되며 병무청누리집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영구 게시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2004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13회째로 작년까지
2781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병역이행자는 1만3953명에 이른다. 지난해 585가문이 신청해 466가문이 선정됐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문이 국․공립 시설 및 민간병원 등을
이용할 때 시설 이용료 할인이나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약 600
여개의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기업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위해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지방병무청 민원실, 병무청 누리집
최승욱 선임기자 sw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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