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태평양사령관 "B-52폭격기 전개는 철통방위공약 보여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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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은 9일(현지시간) 핵미사일 탑재 'B-52' 장거리 폭격기의 한반도 전개와 관련, "동맹인 한국과 일본에 대한 우리의 철통 방위 공약과 미 본토에 대한 방어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은 국제의무를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것"이라면서 "역내 안정과 안보를 유지하기 위해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과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과 미국은 이날 B-52 폭격기가 괌의 앤더슨 기지에서 출동해 한반도 상공을 비행한 후 괌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그는 특히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은 국제의무를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것"이라면서 "역내 안정과 안보를 유지하기 위해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과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과 미국은 이날 B-52 폭격기가 괌의 앤더슨 기지에서 출동해 한반도 상공을 비행한 후 괌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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