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의 알람 음악 서비스 '굿모닝 지니'가 누적 이용자 20만명을 돌파했다.

지니뮤직은 굿모닝 지니 서비스가 출시 4달 만에 이용자가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누적 이용자 20만명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굿모닝 지니는 GPS를 기반으로 사용자 위치와 지역날씨 정보를 파악해 음악 알람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니뮤직은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힘내라 2016! 깨어나라 굿모닝 지니!' 행사를 열고 해당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500명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비타500 음료를 선물할 계획이다. 또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내용을 공유한 회원에게도 선물을 지급한다.

홍세희 KT뮤직 플랫폼 사업본부장은 "굿모닝 지니 서비스는 고객이 머무는 공간과 날씨를 고려해 매일 아침 새로운 음악을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 성향을 세밀하게 배려한 점이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