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이 다음달 설 명절을 앞두고 팔도 특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1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2일간 ‘우체국쇼핑 설맞이 최대 50% 할인 대잔치’를 열고 6732개 우리 특산물을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설 명절 인기 상품인 한우 세트와 곶감 세트, 임산물 세트, 한과, 전복 등을 싼값에 판다. 가격대별 선물이나 차례상 준비 등 목적에 따라 필요한 상품을 간단히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우체국전통시장(epostsijang.kr)에서는 시장별 추천상품전, 가격대별 맞춤형 상품전, 명절 선물세트 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전을 연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