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식 쌍용차 사장 "올 내수시장서 11만대 팔아 흑자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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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목표달성 전진대회
쌍용자동차는 지난 9일 경기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7년 연속 내수 판매 증가를 위해 ‘2016년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열었다.
쌍용차는 이번 대회에서 올해 상품 경쟁력 제고와 마케팅 역량 강화, 대리점 환경 개선 및 전문 영업인력 육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와 영업만족도 제고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쌍용차는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44.4% 증가한 9만9664대를 판매해 2003년 이후 12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10% 이상 늘어난 11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최우수 대리점에는 춘천대리점과 제주행운대리점이 선정됐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사진)은 “올해는 판매 목표 달성은 물론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쌍용차는 이번 대회에서 올해 상품 경쟁력 제고와 마케팅 역량 강화, 대리점 환경 개선 및 전문 영업인력 육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와 영업만족도 제고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쌍용차는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44.4% 증가한 9만9664대를 판매해 2003년 이후 12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10% 이상 늘어난 11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최우수 대리점에는 춘천대리점과 제주행운대리점이 선정됐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사진)은 “올해는 판매 목표 달성은 물론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