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구세군 자선냄비에 6000만여원 기부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11일 ‘나눔릴레이’를 통해 모은 6000만원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기부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5일 주문건수에 1004원을 곱한 금액을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17개 판매 프로그램에서 주문 5만7600건이 이어져 기부금 6000여만원이 모였다. 이 돈은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도서관을 건립하는 데 사용된다. 임삼진 롯데홈쇼핑 CSR동반성장위원장(왼쪽)이 서울 신문로 구세군회관에서 이수근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