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우 회장, 취임 축하 난 팔아 기부 입력2016.01.12 05:12 수정2016.01.12 05:12 지면A3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순우 신임 저축은행중앙회장(사진)은 취임 때 선물로 받은 축하 난과 화분을 직원들에게 판매해 거둔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에 11일 기부했다. 이 회장은 수익금 기부 의사를 밝힌 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축하 난과 화분 100여개를 직원들에게 개당 1만원가량 받고 판매했다. 이 회장은 “직원들의 협조로 뜻 깊은 일에 사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대만 인근 해상 '제주 선박' 전복…10명 '전원 구조' 대만 인근 해상에서 제주 선박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승선원 모두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2분께 제주 서귀포 남서쪽 833㎞ 대만 ... 2 대만 인근 해상서 '제주 선박' 전복…구조 작업 진행 중 대만 인근 해상에서 제주 선박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2분께 제주 서귀포 남서쪽 833㎞ 대만 인근 해상에서 제주 성산 선... 3 '北 공격 유도·사살' 노상원 수첩 국과수 의뢰…"감정 불능" '북 공격 유도', '사살' 등이 적힌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에 대해 경찰이 필적 감정을 의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가수사본부는 노 전 사령관의 거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