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8% 감소한 54억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17.9% 증가한 1604억7800만원, 당기순이익은 39.0% 감소한 74억4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신규사업으로 전략 육성 중인 T커머스 사업의 성장 및 컨텐츠 유통사업의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면서 "T커머스 사업 투자로 인한 비용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5억원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