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진 새누리당 의원 "아동학대 근절 입법·공약 마련"
새누리당은 12일 신의진 의원(사진)을 위원장으로 하는 아동폭력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달 인천에서 발생한 11세 소녀 학대·감금 사건이 위원회 구성의 계기가 됐다. 위원회는 4·13 총선에 대비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입법과제와 공약을 마련한다. 신 위원장 외에 김회선, 류지영, 민현주, 이재영 의원과 정운선 경북대 교수, 이경순 한신대 교수, 김승일 서울대 교수, 이명숙 변호사 등 8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