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서 구석기 유물 1000여점 발견
경기 연천군 전곡선사유적지 인근 남계리 유적에서 주먹도끼 등 무더기로 발견된 구석기시대 유물이 13일 공개됐다. 한국문화유산연구원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적성~전곡 도로건설공사 구간 내 남계리 유적 발굴조사를 벌여 몸돌, 격지(몸돌에서 떼어낸 돌조각), 찍개 등 구석기시대 유물 1000여점을 찾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