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서울대 총장 및 초대 이사장(2010~2014)을 지낸 오연천 울산대 총장이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자서전 ‘함께하는 긍정’(YBM)을 펴냈다. 저자는 서문에서 “평생 교육자로서 무엇을 어떻게 가르쳤고 스스로는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이야기하는 것이, 생을 마감하게 될 자연인으로서의 통과의례라는 생각에서 책을 엮었다”고 말했다.